[날씨] 남해안 강한 비..최고 150mm 이상 더 쏟아져

[정오뉴스] 서울은 지금 구름만 다소 끼어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는데요.

여전히 충청과 남부 지방에서는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는데요.

오후에 다시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남해안 지방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최고 150mm 이상 많은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전남과 경남 10에서 60, 전북과 경북 영동 지방으로도 5에서 4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도 저녁에는 비가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31도, 전주 29도, 대구 30도로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금요일쯤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주말에 또 전국 많은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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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398593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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