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박봄의 생뚱맞았던 문자".. 끈끈한 우정 과시

이정연 기자 2022. 8. 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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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멤버들이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산다라박(37)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갑자기 봄이가 문자를 했는데 타이밍이 너무 생뚱맞아서 생각해 보니 며칠 전에 멤버들이 단체방에서 활발하게 대화 나누던 것의 연장선으로 그냥 답장을 엄청 늦게 한 거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라며 단체 메시지 대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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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그룹 멤버들과 나눈 훈훈한 대화를 공개했다. 사진은 투애니원 전 멤버 산다라박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리미트’ VIP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스1
그룹 2NE1 출신 멤버들이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산다라박(37)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갑자기 봄이가 문자를 했는데 타이밍이 너무 생뚱맞아서 생각해 보니 며칠 전에 멤버들이 단체방에서 활발하게 대화 나누던 것의 연장선으로 그냥 답장을 엄청 늦게 한 거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라며 단체 메시지 대화를 소개했다.

이어 "그래 놓고 멤버들이 다 칼답장했는데 또 유유히 사라진 그녀"라며 "우린 이렇게 생뚱맞은 타이밍에 서로 안부도 묻고 수다도 떨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정말 언제 어디서든 갑자기 연락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그 자체가 참 소중한 거고 우리가 정말 가족이구나를 새삼 또 느꼈어요. 귀욤 캐릭터들 여전하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대화에는 멤버들의 훈훈한 사이가 그대로 담겼다. 박봄(38)은 "안녕 열분~"이라고 먼저 톡방을 울렸다. 이에 산다라박, CL(31), 공민지(28)는 "아니 무슨 타이밍이여" "한결같은 말투" "에블바디 해피 주말" "번개라도 좋으니 언제든 콜"이라며 반가운 연락에 답장을 남겼다.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해 지난 2016년 11월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2NE1은 올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약 7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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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jy1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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