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금융회사 대상 자금세탁방지 평가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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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이행평가 방법 개편하고 이에 대해 17일부터 3일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약 5000여개 금융회사등(가상자산사업자, 카지노 포함)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 방법을 공정하고 객관적 비교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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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이행평가 방법 개편하고 이에 대해 17일부터 3일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약 5000여개 금융회사등(가상자산사업자, 카지노 포함)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 방법을 공정하고 객관적 비교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신규 업권에 대한 평가지표 추가 등 최신화 △평가결과에 대한 등급제 도입 △현장점검 추진 △위험관리평가를 활용한 종합평가 시행 등이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원활한 정착과 이행의 내실화를 위해 금융회사등의 AML 위험 및 관리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대상 금융회사등은 올해 추가된 가상자산사업자 및 온라인연계투자금융업자(P2P)를 포함해 5000개가 넘는다. 평가를 통해 각 금융회사등은 자금세탁위험에 노출되거나 관리가 미진한 취약부분을 찾아내어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FIU는 고위험 회사와 업권, 취약분야를 찾아내어 검사·감독 및 교육에 활용하고, 평가결과가 우수한 회사에 대해서는 포상도 실시한다.
FIU관계자는 "설명회에서는 제도개편 취지와 달라진 평가내용을 금융회사등에 설명하고, 사전 입수된 주요 질의 및 요구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금융회사등이 자금세탁방지 업무와 평가를 수행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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