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꿈담교실' 성과 담은 '공간혁신 백서' 발간

서한샘 기자 2022. 8.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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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꿈을담은교실(꿈담교실)' 사업 성과를 담은 공간혁신 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꿈담교실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이 꿈담건축가와 함께 학교특성을 반영해 학교를 설계하고 공간 변화를 추구하는 내부 종합디자인 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간혁신사업을 다양화하면서 올해 하반기 학교의 여백공간을 힐링·학습공간으로 재디자인하는 '자투리공간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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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간 종합 디자인 사업..디자인 진행 과정 60편 담겨
대사관·시도교육청·도서관·일선 학교 배포..홈페이지 탑재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꿈을담은교실(꿈담교실)' 사업 성과를 담은 공간혁신 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꿈담교실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이 꿈담건축가와 함께 학교특성을 반영해 학교를 설계하고 공간 변화를 추구하는 내부 종합디자인 사업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6배 늘어난 453억을 편성해 158개교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꿈담교실 백서에는 공간 디자인 진행과정 60편이 담겼다. 학교별 디자인 설계와 학생 워크숍 과정, 교육공간 디자인 혁신·우수사례 등이 제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공간혁신사업을 다양화하면서 올해 하반기 학교의 여백공간을 힐링·학습공간으로 재디자인하는 '자투리공간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백서는 41개국 대사관과 전국 시·도교육청, 도서관, 서울 관내 일선 학교에 배포된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도 탑재돼 열람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꿈담교실이 딱딱하고 네모난 기존의 교실에 아이들의 숨결을 불어넣어 더 아름답고 의미 있는 교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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