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관행 타파'..진천군 공직문화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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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 내린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관행을 발굴, 개선하기로 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각 부서·세대별로 의견을 받아 불합리한 관행 개선 과제(26건)를 취합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월례회의 시작 시간 조정 △결재방식 개선 △행사의전 간소화 등 다양한 요구가 나왔다.
군은 요구 사항을 단기, 중·장기 이행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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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 내린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관행을 발굴, 개선하기로 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각 부서·세대별로 의견을 받아 불합리한 관행 개선 과제(26건)를 취합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월례회의 시작 시간 조정 △결재방식 개선 △행사의전 간소화 등 다양한 요구가 나왔다.
군은 요구 사항을 단기, 중·장기 이행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체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해 시대 변화에 맞는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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