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소희 세종시의원, 국민의힘 비대위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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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세종시의원(35)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됐다.
16일 국민의힘 세종시당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발표되는 국민의힘 비대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캠프의 청년보좌역과 여성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하다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으로 세종시의원에 당선돼 교육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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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이소희 세종시의원(35)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됐다.
16일 국민의힘 세종시당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발표되는 국민의힘 비대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호영 비대위원장 측은 지난주 이 의원에게 "다양한 대표성을 가진 만큼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비대위원직을 제안했고, 이 의원이 승낙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86년생인 이 의원은 장애를 이겨내고 변호사 생활을 해왔다. 경북대 로스쿨을 졸업한 그는 현재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캠프의 청년보좌역과 여성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하다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으로 세종시의원에 당선돼 교육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대변인도 겸하고 있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총 9명으로 구성된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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