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과 결혼→임신 후 복귀, 더 많이 노력해야"(공조2)

배효주 2022. 8. 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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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 '공조2'로 복귀하는 현빈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현빈은 8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를 통해 손예진과 결혼, 또 2세가 생긴 후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영화 '협상'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20년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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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결혼 이후 '공조2'로 복귀하는 현빈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현빈은 8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를 통해 손예진과 결혼, 또 2세가 생긴 후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영화 '협상'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20년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31일 결혼한 두 사람은 최근 2세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현빈은 경사 후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사적인 일로 달라진 부분은 특별히 없다"면서도 "오히려 더 걱정되는 부분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관객분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보여질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9월 7일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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