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스웨덴서 통상장관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정인아 기자 2022. 8. 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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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부회장이 스웨덴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스웨덴 외교부 통상장관을 만났습니다.
한종희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5일) 스웨덴 스톡홀름 외교부 청사에서 안나 할베리 외교부 통상장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 부회장은 스웨덴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순환 경제와 녹색 전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폐전자제품 수거, 자원순환형 제품 개발, 수리 용이성 개선 노력 등 삼성전자의 활동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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