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빌 게이츠 "韓 글로벌 보건 확대된 역할 기대"

유승관 기자 2022. 8. 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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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공동 이사장은 16일 "현 시점에서 글로벌 보건 펀드 투자는 매우 중요하고 한국이 선도적 역할을 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코로나19 및 미래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 주제의 연설에서 "한국의 글로벌 감염병퇴치펀드는 국제 이니셔티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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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 투자 매우 중요..韓 선도적 역할 적임자"
김진표 국회의장 환담.."국회 연설 영광"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및 미래 감영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과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환담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공동 이사장은 16일 "현 시점에서 글로벌 보건 펀드 투자는 매우 중요하고 한국이 선도적 역할을 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코로나19 및 미래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 주제의 연설에서 "한국의 글로벌 감염병퇴치펀드는 국제 이니셔티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우리는 이같은 기관에서 한국이 더 확대된 역할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야할 일들 굉장히 많이 있고 확대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이 과학기술을 통해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팬데믹은 생명 뿐 아니라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며 글로벌 보건 파트너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게이츠 이사장은 연설 전 김진표 국회의장과 의장 접견실에서 환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이사장님의 대한민국 국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지난 6월 재단의 글로벌 헬스부문 트레버 문델 회장을 만났을 때 이사장님의 방한과 국회 연설을 요청한 바 있는데 오늘 이렇게 뵙게되니까 반갑다"고 했다.

이에 게이츠 이사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과 국회에서 연설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환담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재옥 외교통일위원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을 마친 후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및 미래 감영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을 마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및 미래 감영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을 마친 후 김진표 국회의장(왼쪽)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의 배웅을 받으며 본청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 등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8.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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