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레드닷 어워드 11개 부문 본상..'역대 최다'

장우진 2022. 8. 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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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독일의 권위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10개 등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션이 출품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시각 디자인 분야를 비롯해 광고, 인터랙티브 미디어, 사운드 디자인 등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노션이 제작한 한화그룹의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다룬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은 이번 최우수상 1개와 본상 2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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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이 제작한 한화그룹의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 영상. 이노션 제공

이노션은 독일의 권위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10개 등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11개 부문 수상은 역대 최대 규모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은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작품을 선정한다.

이노션이 출품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시각 디자인 분야를 비롯해 광고, 인터랙티브 미디어, 사운드 디자인 등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노션이 제작한 한화그룹의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다룬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은 이번 최우수상 1개와 본상 2개를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통합 그랑프리 바로 아래 상으로 그 의미와 권위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KCC건설 '등대프로젝트', 현대차그룹 '수소 청소 트럭', 코로나 확산방지 캠페인 '마스크 ID', 기아 'CI 가이드라인'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모두 이노션 한국 본사에서 제작된 캠페인으로 작년부터 권위 있는 각종 광고제 수상을 휩쓴 작품들이다.

이노션 이태리 법인은 이번 어워드에서 기아 'EV6 Moving Inspiration Project'로 본상을 수상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아 신규 브랜드 론칭 이후 시장에 선보인 첫 상품 EV6의 역동성과 차량 자체가 주는 영감을 표현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이다.

김정아 이노션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CCO)는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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