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U-15, 강원 꺾고 K리그 유스 챔피언십 3연승 질주

이한주 기자 2022. 8. 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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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산하 15세 이하(U-15·문성중학교)팀이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3연승을 달렸다.

김천 U-15팀은 15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강원FC U-15팀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김천 U-15팀 하승룡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고, 운도 잘 따라줬던 것 같다. 기대 이상으로 열심히 해줘서 정말 기특하고 갈수록 원 팀이 되어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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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U-15 선수단 / 사진=김천상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천상무 산하 15세 이하(U-15·문성중학교)팀이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3연승을 달렸다.

김천 U-15팀은 15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강원FC U-15팀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김천은 조 1위로 올라섰다.

김천은 전반 27분 조은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주춤했지만 전반 30분 정우진이 흘러나온 볼을 날카로운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김천은 후반 33분 코너킥을 정현균이 다이렉트 골로 연결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천 U-15팀 하승룡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고, 운도 잘 따라줬던 것 같다. 기대 이상으로 열심히 해줘서 정말 기특하고 갈수록 원 팀이 되어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천 U-15팀은 오는 17일 전남 드래곤즈 U-15팀과 승부를 벌인다. 김천 14세 이하(U-14)팀은 16일 대전하나시티즌 U-14팀과 맞대결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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