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작가, 출연자와 결혼.."행복하게 잘 살아"

홍수현 2022. 8. 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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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작가와 출연자가 결혼에 골인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지난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최근에 결혼에 성공하셨다고 한다. 그것도 우리 작가랑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대단하다"며 작가와 출연자의 결혼 사실을 전했다.

이수근은 "결혼 잘했고 행복하게 살고 우리 작가님 힘들지 않게 잘 부탁드린다. 괜히 쓸데없이 집에 뱀 풀어 놔서 목에 물리는 일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덕담과 농담을 건네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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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작가와 출연자가 결혼에 골인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지난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이수근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정규 편성 전에 오신 손님이다. '파충류 카페를 운영하는데 외모 때문에 아이들이 무서워해서 고민'이었던 분의 소식이다"라며 한 출연자의 소식을 알렸다.

이어 "최근에 결혼에 성공하셨다고 한다. 그것도 우리 작가랑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대단하다"며 작가와 출연자의 결혼 사실을 전했다.

서장훈은 "오해하실 수 있어 말씀드리자면 여기 출연해서 작가를 만나 연인이 된 게 아니라 원래 작가 남자친구였다"며 "초창기에는 파일럿 방송이라 신청하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출연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이수근은 "결혼 잘했고 행복하게 살고 우리 작가님 힘들지 않게 잘 부탁드린다. 괜히 쓸데없이 집에 뱀 풀어 놔서 목에 물리는 일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덕담과 농담을 건네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서장훈도 "파충류 사장님과 우리 작가님 무탈하게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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