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계 없애고 공동 문제 해결"..'청년을 제주로' 프로젝트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도내·외 청년들에게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경계를 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통한 성장의 장으로 역할을 담당할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새로운 시도를 마음껏 하는 실험실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내외 청년 연대를 통해 제주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도내·외 청년들에게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경계를 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통한 성장의 장으로 역할을 담당할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오는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청년센터와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도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124명이 지원했다. 제주도는 4대1의 경쟁률을 거친 30명(도내 21명+도외 9명)의 최종 참가자가 선정했다. 도내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도외 청년은 최대 30% 범위 내에서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창업·환경·원도심' 3가지 주제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팀 빌딩 △프로젝트 방향성 설정을 위한 멘토링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 확장을 위한 트렌드 투어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참가자들은 도내·외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팀별로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협업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한다.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프로젝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팀별 활동비 200만원과 2박 3일간의 숙박비와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또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상시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된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새로운 시도를 마음껏 하는 실험실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내외 청년 연대를 통해 제주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비 6000만원인데 공부 싫어" 30대 로스쿨생 혼낸 서장훈 - 머니투데이
- 이대은♥트루디 "결혼 8개월 만에 각방"…신동엽 깜짝, 왜? - 머니투데이
- '임창정♥' 서하얀, 결국 병원行…"일 많아 하루 한 끼만 먹었다" - 머니투데이
- '♥손준호' 김소현 눈물 "시모와 19세 차이…아들이 듣고 충격받아" - 머니투데이
- 팔랑귀에 母 집까지 팔아 사업…"10억 날렸다" 헬스 트레이너의 고민 - 머니투데이
- 효연·윤보미, 발리에 '억류' 중…"여권 뺏긴 채 조사받아"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방시혁 이상한 대화" 민희진 지적한 카톡 뭐길래…네티즌 '시끌' - 머니투데이
- 태국서 음료 마셨다 졸지에 '마약사범'…"이 표기 꼭 확인해야" - 머니투데이
- "40억→135억 됐다"…김수현 3채 보유한 이 아파트, 어디길래 - 머니투데이
- "내내 야근시켜" "단물 쪽 빨아먹어"…하이브 직원들 민희진 저격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