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변상일 꺾고 국수산맥 국제바둑 첫 우승
2022. 8. 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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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사진) 9단이 변상일 9단과의 리턴매치에서 설욕하며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는 15일 전라남도 영암 군민회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변상일에 176수 만에 백 시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이 가장 어려웠다. 마지막 역전 직전에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견뎌보자고 주문을 걸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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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사진) 9단이 변상일 9단과의 리턴매치에서 설욕하며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는 15일 전라남도 영암 군민회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변상일에 176수 만에 백 시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이 가장 어려웠다. 마지막 역전 직전에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견뎌보자고 주문을 걸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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