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역철도박물관에 시민 소장품 64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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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2명의 기증자로부터 철도 관련 소장품 64점을 최근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민 권용건씨와 대전시민 장준씨가 진영역철도박물관에 기증한 물품은 행선안내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승차권, 신혼열차쿠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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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명의 기증자로부터 철도 관련 소장품 64점을 최근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민 권용건씨와 대전시민 장준씨가 진영역철도박물관에 기증한 물품은 행선안내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승차권, 신혼열차쿠폰 등이다.
시는 철도의 근·현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가치있는 자료로 보고 기증품 일부를 박물관에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증자 권용건씨는 "평소 철도에 관심이 많아 수집한 자료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밝혔다.
장준씨는 "수집한 자료가 빛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며 "많은 사람들이 진영역철도박물관에 관심을 가지고 기증의 선순환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제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기증된 유물을 진영역철도박물관의 학술, 교육 등 소중한 연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시는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철도 관련 유물 및 진영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기증해주실 기증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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