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쇼윈도 부부였나?..결혼 8개월 만에 각방 신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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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와 래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대은-트루디 부부.
1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결혼한 지 8개월 된 트루디-이대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이대은과 트루디는 지난 2018년 11월, 관계를 처음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결혼 8개월 만에 뜻밖의 각방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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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야구 선수와 래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대은-트루디 부부. 이들의 깨볶는 신혼은 보여주기였던 것일까?
1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결혼한 지 8개월 된 트루디-이대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각방을 쓴다는 두 사람이 아침 일찍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눈 것.
이대은은 “아내는 안방 침대가 불편하다고 하더라.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각방을 쓴다"고 알렸다. 트루디는 “남편은 을 뜨면 바로 컴퓨터실로 간다. 하루 10시간 넘게 게임을 한다”고 설명했다.
트루디의 불만은 쌓여갔다. 이대은과 15분 동안 짧은 아침식사를 마친 뒤 혼자 이삿짐 정리를 준비하거나 리모델링 업체와 전화, 반려견 산책 등을 시켰다. 이대은은 여전히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을 뿐.
결국 산책 중 트루디는 지친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의 말 못할 고충을 알게 된 이대은 또한 눈시울을 붉혔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건 나”라고 토로한 트루디는 혼자가 아닌 남편이랑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망했다.
이대은과 트루디는 지난 2018년 11월, 관계를 처음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잘생긴 야구선수와 힙한 여성 래퍼의 만남에 관심은 집중됐고 두 사람 또한 관계를 숨기지 않으며 당당하게 연애를 즐겼다.
이들은 교제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통통 튀는 케미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바. 하지만 결혼 8개월 만에 뜻밖의 각방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이 댄스스포츠를 통해 깨볶는 신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리들의 차차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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