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군총장 지난주 방한.. 정상화 총장과 비공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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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브라운 미국 공군참모총장이 지난주 우리나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미 군 당국에 따르면 브라운 총장은 지난 12일 주한미군의 오산 및 군산 공군기지를 잇달아 순시하고 정상화 공군참모총장과도 비공개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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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찰스 브라운 미국 공군참모총장이 지난주 우리나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미 군 당국에 따르면 브라운 총장은 지난 12일 주한미군의 오산 및 군산 공군기지를 잇달아 순시하고 정상화 공군참모총장과도 비공개로 만났다.
브라운 총장은 정 총장과의 회동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 공군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 총장은 또 주한 미 공군기지 순시에선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는 한편, 미 공군의 국방전략과 교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7~8년 군산기지에서 근무한 브라운 총장은 장병들에게 "북쪽에서 싸울 수 있도록 전투기를 띄운다는 게 우리가 공군의 다른 부대와 차별되는 것"이라며 "부대 임무는 변하지 않았지만 한미 공군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브라운 총장의 이번 방한에 대해 "인도·태평양 역내 자유와 개방성을 지키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운 총장은 지난 4~13일 기간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싱가포르, 필리핀 등의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 관할 구역 내 미 공군기지를 잇달아 방문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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