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텍사스, '성적 부진' 우드워드 감독 경질..시즌 4번째 퇴진

유병민 기자 2022. 8.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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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오늘(16일)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니 비즐리 3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2018년 11월부터 텍사스 구단을 지휘한 우드워드 감독은 지난해 11월 2023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결국 실망스러운 성적만 남긴 채 중도 퇴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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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오늘(16일)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니 비즐리 3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필라델피아 조 지라디 감독,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 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에 이어 이번 시즌 4번째 감독 경질입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코리 시거와 마커스 시미언 등 강타자들을 영입하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던 텍사스는 15일까지 51승 63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2018년 11월부터 텍사스 구단을 지휘한 우드워드 감독은 지난해 11월 2023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결국 실망스러운 성적만 남긴 채 중도 퇴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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