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동국에 "미안하다" 사과하게 되는 사연은? ('전설끼리 홀인원')

황은철 2022. 8. 16.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설끼리 홀인원'에서 당당하던 안정환이 이동국에게 의외의 사과를 건넨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5회에서는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의 다섯 번째 골프 대결이 그려진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실수 후 "(너가 돋보일 기회를) 만들어 줬다"라며 뻔뻔한 발언으로 동생들의 울분을 샀던 안정환이 이동국에게 사과를 건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황은철 기자]
(사진 =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에서 당당하던 안정환이 이동국에게 의외의 사과를 건넨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5회에서는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의 다섯 번째 골프 대결이 그려진다. 지난 대결 농구부에 쓰디쓴 역전패를 맛본 축구부가 이번 대결에선 승전을 울릴 수 있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런 가운데 분발이 필요한 축구부는 에이스들마저 무너진다. 안정환과 이동국의 거듭되는 미스 샷에 구멍 조원희마저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조원희는 “집중 안 할 거예요”라며 형들의 정신을 단속하는가 하면, “내가 좀 나서야 할 것 같다”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실수 후 “(너가 돋보일 기회를) 만들어 줬다”라며 뻔뻔한 발언으로 동생들의 울분을 샀던 안정환이 이동국에게 사과를 건넨다. 머쓱한 표정으로 “미안하다”라고 말하는 안정환의 의외의 모습에 모두가 놀란다는 전언. 실수에도 당당하던 안정환이 이동국에게 사과를 건네게 된 사건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울러 이동국은 애써 잘 차려 둔 밥상을 안정환이 엎을까 전전긍긍한다. 계속된 미스 샷 이후 마침내 기회를 얻은 축구부. 이동국은 “정환이 형이 못 치면 저는 내일부터 농구부 할 겁니다”라며 강한 압박을 가하기도. 안정환과 이동국이 코앞에 닥친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전설끼리 홀인원’ 5회는 MBC에브리원에서 8월 16일 화요일 밤 10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