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게임노트] 최지만, 천적 게릿 콜 상대로 1안타..탬파베이, 양키스 잡았다

최민우 기자 2022. 8.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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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었다.

최지만은 안타 1개를 쳐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게릿 콜과 맞대결에서 최지만은 21타수 9안타 3홈런 8타점 6볼넷 타율 0.429, 출루율 0.556, OPS(출루율+장타율)1.556을 기록하며 강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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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었다. 최지만은 안타 1개를 쳐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게릿 콜과 맞대결에서 최지만은 21타수 9안타 3홈런 8타점 6볼넷 타율 0.429, 출루율 0.556, OPS(출루율+장타율)1.556을 기록하며 강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상대 실책이 내야 안타로 기록되면서, 안타 한 개만 뺏어내는 데 그쳤다.

탬파베이는 4-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61승 53패가 됐다. 반면 뉴욕 양키스는 2연패에 빠졌고, 시즌전적 72승 44패가 됐다.

이날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3루수)-브랜든 로우(지명타자)-랜디 아로자레나(우익수)-데이비드 페랄타(좌익수)-이삭 파레데스(2루수)-최지만(1루수)-테일러 월스(유격수)-호세 시리(중견수)-프랜시스코 메이야(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2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최지만은 첫 타석에 나섰다. 풀카운트 접전 끝에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빠르게 1루에 안착했다. 하지만 내야 안타로 기록됐다.

두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선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최지만은 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다시 삼진을 당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최지만은 침묵을 깨지 못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최지만은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에게 잡혔다.

한편 탬파베이는 4회 0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선두타자 페랄타가 중월 3루타로 출루한 데 이어, 파레데스가 1타점 좌전 안타를 날렸다.

그러다 탬파베이가 9회 마지막 공격 때 추가점을 냈다. 2사 1,2루 때 시리가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계속된 공격에서 메히아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디아즈가 2타점 우전 안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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