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추석 맞아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 3천억원 편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경영자금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000억원을 편성해 9월30일까지 긴급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50억원 이내로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포인트를 우대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경영자금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000억원을 편성해 9월30일까지 긴급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현안을 고려해 민생안정대책으로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앞두고 발빠르게 시행하기로 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3000억원의 만기연장자금도 함께 편성해 이 기간에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출받은 고객이 원할 경우 만기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설 명절 때 2000억원의 만기연장자금을 편성한 것과 비교해 1000억원 증액한 금액이다.
추석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50억원 이내로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포인트를 우대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16일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펼쳐 지역과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김호중 사건은 권상우 탓?"…2010년 음주운전·도주·허위자수까지 판박이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빵댕이 흔들면 되지 말 많네 계집X들"…고교 행사서 '섹시댄스' 강요한 선배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선수금만 125억 받은 소속사…김호중 공연 강행 '쩐설'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