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상반기 매출 253억·영업익 35억..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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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253억원,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16일 공시했다.
파이오링크는 "올해 보안스위치 수출은 일본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성장 영향으로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내에서도 월패드 해킹 사고 등으로 홈네트워크 보안이 중요해지며 공동주택 사이버 보안 시장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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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네트워크 보안·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253억원,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40%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 55% 오른 42억원이었다.
파이오링크는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점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부망을 관리하고 유해 트래픽 확산을 차단하는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분야의 성장이 주효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파이오링크는 "올해 보안스위치 수출은 일본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성장 영향으로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내에서도 월패드 해킹 사고 등으로 홈네트워크 보안이 중요해지며 공동주택 사이버 보안 시장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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