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현빈 "아내 잃은 복수심에 어두웠던 1편..2편을 밝아졌다"

여의도=김미화 기자 2022. 8. 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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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공조' 속편으로 돌아온 가운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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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의도=김미화 기자]
현빈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현빈이 '공조' 속편으로 돌아온 가운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은 "'공조2'를 한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공조'를 같이 했던 배우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함께 하니까 편하고 시너지가 더 많이 났다"라고 밝혔다.

현빈은 "2편에서 스토리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되는 상태인데 왜 철령이는 빌드업 한다는 생각을 안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어느 부분을 빌드업 시킬지 고민을 했고, 천천히 대본을 보고 하나씩 되짚으며 생각했다"라며 "제 스스로, 나름대로 결론 내린 것은 남한에 두 번째 내려오니 익숙한 점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태와의 수사에서 오는 편안함, 진태 가족과의 상황들 같은 것에서 나름 철령이 겪은 경험이나 시간에서 오는 여유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는 두번째는 좀 여유로움을 가지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조' 1편에서는 와이프를 잃은 복수심에 어두운 면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여유있고 밝은면은 추가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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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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