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개 자치구 물놀이 관리부서 안전관리 실태 감찰

구용희 2022. 8. 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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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5개 자치구 물놀이시설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안전감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5개 자치구 물놀이시설을 관리·감독하는 부서의 여름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신동하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지역 내 물놀이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리주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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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표본 선정 현장 확인도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5개 자치구 물놀이시설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안전감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5개 자치구 물놀이시설을 관리·감독하는 부서의 여름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감찰사항은 ▲안전검사(설치·정기) 실시 여부 ▲보험가입 여부 ▲안전요원 배치 여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관리·감독 등이다.

광주시는 표본을 선정, 현장 확인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5개 자치구에서는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21곳 ▲수상레저시설 1곳 ▲물놀이형 유원시설 1곳 ▲물놀이 관리지역 1곳 등 물놀이시설 24곳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신동하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지역 내 물놀이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리주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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