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피부 광채 클리닉'도 집에서..주목받는 '부스터 힐러'

노기섭 기자 2022. 8. 16.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패션·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은 가정에서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부스터 힐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스터 힐러는 전문 클리닉에 가야 받을 수 있는 '피부 광채 케어'를 누구나 쉽게 집에서 해볼 수 있도록 설계된 기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부스터 힐러’를 사용 중인 소비자. 이 기기는 자극을 통해 화장품을 피부 깊숙히 밀어넣어 본연의 광채를 끌어내는 효과를 준다. 에이피알 제공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공식 출시…가볍고 부작용 없어 눈길

글로벌 패션·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은 가정에서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부스터 힐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스터 힐러는 전문 클리닉에 가야 받을 수 있는 ‘피부 광채 케어’를 누구나 쉽게 집에서 해볼 수 있도록 설계된 기기다. 세안 후 기초 화장품을 눈가 등 얼굴 전반과 목 등에 바른 뒤, 제품 머리 부분을 피부에 밀착시켜 문질러 주면 발산되는 자극이 속 피부까지 스며들면서 피부 본연의 광채를 끌어내는 원리다.

‘글로우 포레이션(Glow Poration)’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전기 자극을 통해 피부 표피에만 순간적인 엠보홀을 형성, 기초 화장품 유효성분을 빠르게 통과시켜 손을 사용해 화장품을 바를 때보다 피부 흡수율이 높다. 바늘 등의 다른 기구와 비교해도 엠보 자국과 통증을 남기지 않고, 별도 회복 시간이 필요 없어 즉각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부스터 힐러는 인체 공학적으로 안전하게 제작됐다. 기기의 머리 부분으로 눈가 등 얼굴 전체와 코 옆, 목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과전압·과부하가 감지될 경우 기기가 자동으로 정지되는 것도 특징이다. 사용 시간 1분이 지날 때마다 자동으로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수 있으며, 스마트폰보다 가벼운 80g밖에 되지 않아 사용 시 피로감이 덜하다.

이정호 메디큐브 연구원은 “부스터 힐러는 ‘광채 클리닉’을 집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고안된 기기”라며 “통증이나 엠보 흉터 등 부작용도 없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