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오인근 기자 2022. 8. 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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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음성관광두레협의회, ㈜잼토리와 '음성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6월 팩토리투어센터에서 개최한 제8차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의 '음성군산업관광과 지역관광자원 연계방안 토론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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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산업관광협-관광두레협의회 등 협약

[음성]음성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음성관광두레협의회, ㈜잼토리와 '음성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6월 팩토리투어센터에서 개최한 제8차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의 '음성군산업관광과 지역관광자원 연계방안 토론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군을 비롯한 협약기관은 관광두레사업으로 발굴된 주민사업체와 음성군 산업관광을 연결한 특색있는 '음성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협약기관은 △산업관광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 △관광 상품 개발 시 협력 및 행정 지원 △청소년 및 학교 특화 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에는 △한독 △건국유업 △볼빅 △뷰티화장품 △사옹원 △에스에스케이 △에쓰푸드 △인터바스 △코리아크래프트비어 △코스메카코리아가 가입돼 있으며 체험프로그램과 회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소면 한독 내에 위치한 팩토리투어센터는 지난 7월말 기준 5863명이 방문했다.

음성관광두레협의회에는 5개의 주민사업체(㈜잼토리, 솔부엉이캠핑장, 생생마을여행사, 주전부리제작소, 꽃동네제빵소)가 가입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음성군산업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에 더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여행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협약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흥미진진 음성토요테마여행'을 8월까지 총 6회 운영하고 있으며 6회 프로그램이 4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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