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최재형 군수 충북도민체전 선수단훈련장 방문격려

오는 25-27일 옥천군일원서 열려

[보은]보은군 최재형 군수는 지난 14-15일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열중인 선수단을 찾아 소통과 격려 시간을 가졌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달 25-27일 옥천군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전에 축구, 육상, 배드민턴 등 24개 종목에 선수 264명, 임원 130명 등 모두 394명이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다.

최 군수는 먼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훈련중인 육상선수단을 시작으로 축구, 궁도, 소프트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씨름 선수단 등을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건강 및 체력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 선수단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보은문화원에서 결단식을 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그동안 무더위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보은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최재형(사진·좌측)보은군수가 직원들을 격려히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