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마이애미전 4타수 무안타..연속 안타 기록 중단

유병민 기자 2022. 8. 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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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멈췄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평균 자책점 1.92 10승 5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이애미 선발 산디 알칸타라에게 김하성은 속수무책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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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멈췄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47(360타수 89안타)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올해 평균 자책점 1.92 10승 5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이애미 선발 산디 알칸타라에게 김하성은 속수무책 당했습니다.

2회 투아웃 1루 첫 번째 타석에서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투아웃 1루 두 번째 타석도 유격수 땅볼에 그쳤습니다.

김하성은 7회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알칸타라와 세 번째 맞대결을 펼쳤지만 역시 좌익수 뜬공으로 소득이 없었습니다.

0대 3으로 뒤진 9회 투아웃 1, 2루 네번째 타석에선 12구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였지만,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날아가면서 안타를 뺏겼습니다.

샌디에이고는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알칸타라에 막혀 마이애미에 0대 3으로 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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