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8일부터 수능 원서접수

전북교육청, 18일부터 수능 원서접수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오는 11월17일 치러지는 2023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전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이달 18일부터 9월2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접수는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고 대리접수자는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해야 한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 편의 제공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지난해 수능 응시 접수는 1만7280명이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