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시네마' 김슬옹, "싱글 Better Know, 악기 날 것 소리 속 자유표현" (일문일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2. 8. 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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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퍼밴드2' 시네마의 멤버로 활동중인 김슬옹의 자유 메시지가 금일(16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16일 AW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슬옹의 새 싱글 'Better Know(베러 노우)' 발매기념 소감문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악기 날 것 그대로의 소리를 강조한 6년만의 새 솔로싱글과 함께 자신만의 자유메시지를 전할 김슬옹의 자신감있는 목소리가 표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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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퍼밴드2' 시네마의 멤버로 활동중인 김슬옹의 자유 메시지가 금일(16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16일 AW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슬옹의 새 싱글 'Better Know(베러 노우)' 발매기념 소감문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악기 날 것 그대로의 소리를 강조한 6년만의 새 솔로싱글과 함께 자신만의 자유메시지를 전할 김슬옹의 자신감있는 목소리가 표현돼있다.

사진=AW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이달 19일 팬미팅과 함께 밴드 멤버로서나 솔로뮤지션으로서 비쳐질 다양한 모습들을 예고하는 바도 담겨있다.

한편 김슬옹 새 싱글 'Better Know(베러 노우)'는 금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이하 김슬옹 싱글 Better Know 소감 전문)

Q. 싱글 'Better Know'에 대한 곡 소개

-'Better Know'는 잠시 우리를 힘들게 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사랑 또는 우정의 대상에게 ‘너를 더 잘 알고 싶어’, ‘내가 너 잘 알아’ 그러니 우리 지금 이 순간만큼은 모든 걸 잊고 즐기자는 이야기를 곡에 담아냈습니다.

Q. 'Better Know'의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다른 음악과 달리 악기 날것의 색감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음악을 만들 때 샘플러 활용도가 많은 요즘 시대에, 더 날것의 소리로 제 음악에 맞게 편곡했습니다.

Q. 솔로 아티스트 김슬옹만의 매력과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즐기는 음악과 무대 위에서 공연을 이끌어가는 건 누구보다 자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운이 좋게도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는데요. 제 공연에 오시면 ‘김슬옹’의 진수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Q. 밴드 '시네마'로 그룹 활동과 다르게 혼자 작업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혼자 음악 작업을 하지 않고, 훌륭한 동료 뮤지션들과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제 앨범 크레딧에 작곡과 편곡 파트에 나오는 분들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작업하는 동안 저희 시네마 멤버들의 응원도 항상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진=AW엔터테인먼트 제공

Q. 이번 싱글을 준비하면서 재밌었거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작사를 함께 하고 피쳐링으로 참여해 준 루이 형과 함께 맥주 한잔하면서 보컬 가이드를 녹음했는데, 그래서인지 음악 전반적으로 더 자유로운 분위기가 나온 것 같아요. 루이 형은 사람의 감각적인 에너지를 잘 끌어올리는 사람입니다.

Q.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솔직하고 인간미 있는, 꾸밈없는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제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부지런하게 들려드릴게요.

Q. 향후 활동 계획은?

-8월 19일 금요일에 제 생애 최초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콘서트 중간이나 라이브 방송으로만 팬들과 이야기 나눴었는데, 같은 공간에 편안하게 앉아서 온전히 팬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니 설레기도, 떨리기도 합니다. (팬 여러분들은 아시죠? 저 무대에 설 때도 안 떨어요) 계속해서 시네마 활동과 함께 제가 도전하는 새로운 음악을 자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Q. 이번 솔로 활동에 대한 각오 한 마디

-김슬옹이 이런 ‘깜찍한’ 음악을 하는 친구구나 라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동료들과 즐겁게, 쉽게 쓴 곡이라서 듣는 분들도 편안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Q.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안녕하세요 김슬옹입니다. 인간 김슬옹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용기를 내어 여러분께 한 걸음 다가가고 있습니다. JTBC 슈퍼밴드2 준우승 소감에 ‘책임감’으로 했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책임감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동료들과 재미있게 만든 음악을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같이 즐겨주시고 지금 우리의 삶에, 우리의 사람들에게 집중하며 그들을 더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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