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과거 재난대응 패러다임 더이상 유효하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환경 변화에 맞춰 안전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대담하게 정비해야 앞으로 닥칠 대형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주재한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기후변화로 유례없는 재난재해가 빈발하고 과거의 재난대응 패러다임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환경 변화에 맞춰 안전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대담하게 정비해야 앞으로 닥칠 대형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주재한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기후변화로 유례없는 재난재해가 빈발하고 과거의 재난대응 패러다임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와 지자체는 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재난대응체계 마련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며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윤 대통령 지지율 25-31%, 도대체 바닥은 어디? - 대전일보
- 프랑스 파리서 실종된 30대 男, 보름만에 소재 확인 - 대전일보
- 문체부 고위공무원 세종서 서울로 전원수술 논란 - 대전일보
- 성심당 빵, 서울서 팝업 열어도 못 산다 - 대전일보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 송석준·이종배와 경선 - 대전일보
- 민주당, "특검 거부 명분 쌓나"…'명품가방 의혹' 수사 나선 검찰 비판 - 대전일보
- 충남 홍성군 아파트 13층서 불… 인명피해는 없어 - 대전일보
-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채상병 사건' 공수처 소환...질문엔 '침묵' - 대전일보
- 이준석, "尹, 뒤끝이 협치 저해…홍준표는 뒤끝 없어" - 대전일보
- 전국 의대교수들 "정부, 의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공개하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