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전남=나요안 기자 입력 2022. 8. 16.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일반고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100명 대상으로 제1기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고교 교육의 방향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학생의 진로·적성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의 학업 설계·관리 등 교원의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설명회
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전남교육청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일반고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100명 대상으로 제1기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고교 교육의 방향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학생의 진로·적성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의 학업 설계·관리 등 교원의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기본-심화-전문과정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기본-심화과정은 사전 원격연수로, 전문과정은 집합연수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3단계 중 전문과정으로 참가자들을 20명 씩, 5개 분반으로 나눠 실습형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미래교육과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평가 △고교학점제와 대입전형 △학업 설계와 과목 선택 실습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받았다.

박경희 전남교육청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학습하게 되므로 진로 설계 및 교과 선택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의 진로 및 과목선택 상담, 학습설계 지도, 학업관리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교원 역량을 직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2023년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에 대비해 관련 지침을 정비하고,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단위학교의 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설명회, 연수 등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관련기사]☞ "학비 6000만원인데 공부 싫어" 로스쿨생 혼낸 서장훈이대은♥트루디 "결혼 8개월 만에 각방"…신동엽 깜짝, 왜?'임창정♥' 서하얀, 결국 병원行…"하루 한 끼만 먹었다"'♥고우림과 결혼' 김연아 "서른 넘고 새 인생 시작되는 느낌"43세 이재은, 임신 7개월 근황…"노산이라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