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전자발찌 그놈, 대낮 카페서 성폭행 시도하고 흉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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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도 및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A(39) 씨를 이날 오후 8시 40분쯤 인천 계양구 한 아파트 건물 옥상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후 4시 4분쯤 계양구 한 카페에 들어가 여성 직원 B 씨를 성추행하고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이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A 씨를 추적, 신고 4시간 만에 계양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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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카페에 침입해 직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5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도 및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A(39) 씨를 이날 오후 8시 40분쯤 인천 계양구 한 아파트 건물 옥상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후 4시 4분쯤 계양구 한 카페에 들어가 여성 직원 B 씨를 성추행하고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또 B 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뺏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중 B 씨의 지인이 카페를 방문하자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으나 도주 과정에서 이를 끊고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훼손한 전자발찌는 인근 아파트 단지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이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A 씨를 추적, 신고 4시간 만에 계양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라면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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