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8개월 만에 가격 재인상..평균 5.5%↑

윤정훈 2022. 8. 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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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는 오는 18일부터 약 40개 메뉴의 판매 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는 작년 12월 28일에도 버거 제품의 가격을 평균 2.8% 올린 바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판매가를 조정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거 단품의 평균 판매가격은 4000원 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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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8% 인상 후 8개월만에 가격 인상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는 오는 18일부터 약 40개 메뉴의 판매 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신세계푸드)
‘NBB 시그니처’의 가격은 3700원에서 4000원으로, ‘그릴드 불고기’는 22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노브랜드 버거는 작년 12월 28일에도 버거 제품의 가격을 평균 2.8% 올린 바 있다. 약 8개월 만에 다시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판매가를 조정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거 단품의 평균 판매가격은 4000원 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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