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마이애미전 4타수 무안타 침묵..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마감

문대현 기자 2022. 8.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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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침묵, 메이저리그(MLB)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6'에서 중단됐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2 MLB 마이애미와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바뀐 투수 태너 스캇을 상대로 12구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였지만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되면서 경기는 마이애미의 3점 차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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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후보 알칸타라, 7이닝 무실점 호투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침묵, 메이저리그(MLB)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6'에서 중단됐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2 MLB 마이애미와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된 그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47(360타수 89안타)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는 마이애미 선발 샌디 알칸타라를 맞아 고전했다.

2회 2사 1루 첫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2사 1루에서도 내야 땅볼에 그쳤다.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외야 뜬공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0-3으로 밀리던 9회 2사 1, 2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바뀐 투수 태너 스캇을 상대로 12구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였지만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되면서 경기는 마이애미의 3점 차 승리로 끝났다.

한편 알칸타라는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5패)째를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92로 떨어졌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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