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낡은 수도관로 정비..5년간 25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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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대대적인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군은 16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노후 상수관로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노후 상수관로 교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26억원 등 252억원을 투입, 6개 구역의 노후 관로 33.5㎞를 교체하고 112곳의 밸브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상수관로 262km에 대해서도 누수 탐사 및 복구 작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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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대대적인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군은 16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노후 상수관로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노후 상수관로 교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26억원 등 252억원을 투입, 6개 구역의 노후 관로 33.5㎞를 교체하고 112곳의 밸브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상수관로 262km에 대해서도 누수 탐사 및 복구 작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녹물 발생과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고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높여 수돗물 누수를 방지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수돗물 누수량을 연간 37만t 줄이고, 생산비용도 연간 10억5천만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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