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닉 키리오스, 9계단 상승해 세계랭킹 28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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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악동'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은 잊어달라는 듯 최근 '각성'한 모습의 닉 키리오스(호주)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남자단식 랭킹 톱30에 재진입했다.
키리오스는 15일(현지시간) ATP가 새롭게 발표한 랭킹에서 전주보다 9계단 상승해 2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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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오스는 15일(현지시간) ATP가 새롭게 발표한 랭킹에서 전주보다 9계단 상승해 28위에 자리했다. 지난 2020년 2월 24일 23위에 오른 이래 2년 6개월 만에 20위권에 다시 들어 선 것.
키리오스는 이번시즌 93위로 출발했다. 3월 BNP 파리바 오픈(ATP1000) 8강, 6월 말 개막한 윔블던 준우승(올 대회는 랭킹포인트 無), 8월 열린 시티오픈(ATP500) 우승, 내셔널 뱅크 오픈(ATP1000)8강 등 시즌 내내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며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키리오스의 개인 최고 순위는 2016년 10월24일 기록한 13위다.
한편 이번 주 세계랭킹 1~4위는 전주와 동일하다. 1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2위 알렉산다 즈베레프(독일), 3위 라파엘 나달(스페인), 4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순이다.
5위는 7위에서 2계단 상승한 캐스퍼 루드(노르웨이)로 개인 최고 순위에 다시 올랐다. 루드는 지난 주 내셔널 뱅크 오픈에서 4강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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