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4년 연속 경영평가 'B등급'

한유주 기자 2022. 8. 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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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금감원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B등급을 받았다.

16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외부 민간위원 4명으로부터 평균 82.86점을 거둬 B등급을 받았다.

금감원은 경영평가 B등급을 기준으로, 직원은 급여의 127%, 임원은 62%의 평가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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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2018.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금감원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B등급을 받았다. 앞서 2015년에는 A등급, 2016년과 2017년에는 C등급을 받은 바 있다.

16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외부 민간위원 4명으로부터 평균 82.86점을 거둬 B등급을 받았다.

계량지표에선 100점 환산 시 84.8점을 받았는데, 금융소비자보호(-2.04), 사회적 가치 구현(-1.42) 등에서 감점 처리됐다.

비계량지표 중에선 100점 환산 시 79.9점을 획득했다.

이중 경영 관리 부문에선 조직·인사·재무관리(68.6점)와 혁신과 소통(71.9점) 부문이 낮게 평가됐다.

주요사업 부문에선 금융관련 국제협력(72점)과 금융 감독 서비스(78점) 등이 낮은 평가를 받았다.

금감원은 경영평가 B등급을 기준으로, 직원은 급여의 127%, 임원은 62%의 평가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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