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前유엔 사무총장, 우크라 키이우 방문

김유진 기자 2022. 8.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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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사진) 전 유엔 사무총장이 16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현지 정부 각료들과 면담한다.

국제 원로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 일원으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찾은 반 전 총장은 유럽 싱크탱크 주최 포럼 참여 등 일정을 소화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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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사진) 전 유엔 사무총장이 16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현지 정부 각료들과 면담한다. 국제 원로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 일원으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찾은 반 전 총장은 유럽 싱크탱크 주최 포럼 참여 등 일정을 소화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할 예정이다.

취재를 종합하면 반 전 총장은 이날 키이우 현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면담한 뒤 우크라이나 정부 각료들과도 만나 장기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현황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반 전 총장은 유럽평화연구소가 개최하는 포럼에도 참여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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