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부부' 이지훈♥아야네, 광복절 기념 선행 "봉사 완료"

이유리 2022. 8.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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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광복절에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지훈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부터 의미 있는 시간 보내기. 시간과 육체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8.15 광복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편한 옷차림으로 봉사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아야네도 자신의 SNS에 "둘이 힘을 합쳐 오봉완(오늘의 봉사 완료)"라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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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부부. 사진| 이지훈 SNS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광복절에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지훈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부터 의미 있는 시간 보내기. 시간과 육체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8.15 광복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편한 옷차림으로 봉사에 나선 모습이다. 봉사 단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하루를 기록했다. 한국, 일본 국적의 부부가 광복절의 의미를 새기며 봉사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더운 날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러시니 존경할 수 밖에", "두분 예쁜 마음 너무 아름다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이날 아야네도 자신의 SNS에 "둘이 힘을 합쳐 오봉완(오늘의 봉사 완료)"라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 부부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녀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해 11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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