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에 초대형 피카츄 떴다

강민호 2022. 8.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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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포켓몬존'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광장에서 모델들이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12일까지 포켓몬을 주제로 행사를 연다. [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롯데월드타워 광장이 한 달간 포켓몬 세계로 변신한다.

세븐일레븐이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포켓몬을 주제로 약 2214㎡(약 670평) 규모의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해가 진 이후에는 초대형 포켓몬 아트벌룬(풍선)에 조명을 비춰 야경을 연출한다.

이번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에는 높이 15m의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을 비롯해 이브이, 꼬부기, 이상해씨 등 인기 포켓몬 30여 개로 꾸며진 조형물이 설치된다. 세븐일레븐 점포를 귀여운 오두막 형태로 구현한 '오두막 스토어', '피카츄 선물박스 포토존' 등도 함께 마련됐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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