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오늘부터 시작.."2년 만에 전 좌석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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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올해 추석 승차권을 오늘(16일)부터 모레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합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만 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만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전체 좌석의 10%에 해당하는 좌석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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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올해 추석 승차권을 오늘(16일)부터 모레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합니다.
예매 대상은 오는 9월 8∼12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으로, 1인당 1회 6장 최대 왕복 12장까지 예매 가능합니다.
코로나19로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창 쪽 좌석만 판매했지만, 이번 추석에는 2년 만에 전 좌석 예매를 시행합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만 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만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전체 좌석의 10%에 해당하는 좌석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나 장애인이 철도회원이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예매할 수 있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철도고객센터 1544-8545를 이용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정보화 취약계층의 구매 편의를 위해 전화예매 인원 제한을 없애고 접수 시간도 오후 6시까지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내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모레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약한 승차권은 모레 오후 3시부터 21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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