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당원·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정당으로"

조민주 기자 2022. 8.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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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당원·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어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시당의 기본 운영방향을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세우고 시민의 눈에 맞게 당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밖에도 △당원 동아리 활동 지원 △지역위원회 중심 시당 운영 △정당법 개정 추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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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8.16/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당원·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어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시당의 기본 운영방향을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세우고 시민의 눈에 맞게 당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은 민선 7기 울산지역의 집권당이었으나 지금은 야당"이라며 "야당으로서 협력할 것은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비판할 것은 확실하게 비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내 중심의 시당을 만들겠다"며 "시·구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는 "정기적인 토론의 장을 만들고 시민과 당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채널을 만들겠다"며 "당내 초청 토론 등을 통해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당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층과 더 많은 소통의 장을 열겠다"며 "노동자·서민·중산층이 다시 민주당에 희망을 품고 돌아올 수 있도록 더 많이 반성하고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정당으로 변모하겠다"며 "지역 시민단체, 노동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이밖에도 △당원 동아리 활동 지원 △지역위원회 중심 시당 운영 △정당법 개정 추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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