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IA 상대 무안타 침묵.. 팀도 0-3 패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사진은 올시즌 앞선 경기에 출장해 타격하는 김하성. /사진=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도합 5안타 빈공에 시달렸고 결국 0-3으로 패했다.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4회초 2사 1루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어 7회초에도 좌익수 플라이 아웃됐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마이에미에게 0-3으로 패했지만 65승53패로 MLB 서부지구 2위를 사수했다.

[머니S 주요뉴스]
☞ 대체 무슨 일?… 콘테·투헬 감독, 종료 후 동반 퇴장
☞ 이재성 맑음·정우영 흐림… 獨코리안리거 명암
☞ 콘테 뒤끝 "투헬 세리머니, 못본 걸 다행인 줄 알아"
☞ 한정민♥조예영, '19금' 이유 있었네… 스킨십 '깜놀'
☞ 휴가 중 봉변 당한 여가수… 자택에 강도 들었다?
☞ '2연패·최하위' 맨유… 3R 상대는 리버풀 '첩첩산중'
☞ 샬케 이동경, 獨 분데스리가 데뷔 무산… 명단 제외
☞ "10년째 신혼" 한혜진, '♥기성용'과 달달한 럽스타
☞ "얼굴 뚫어지겠네" 손담비, 남편 이규혁에 꿀 '뚝뚝'
☞ "울프컷 망했다더니"… 이효리, 이젠 찰떡 소화

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