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요 시설물 582곳 안전 점검·결과 공개

양영석 2022. 8. 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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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일환으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구조물 손상·균열 여부, 시설물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살펴본다.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설도 안전신문고(https://safetyreport.go.kr)를 통해 신고하면 점검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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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점검반 10월 14일까지 구조물 손상·균열 여부 확인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대전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일환으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사고 유형과 인명 피해가 난 사고를 분석하고, 시민·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건축·환경 등 7개 분야 582개 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구조물 손상·균열 여부, 시설물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살펴본다.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 후 대대적인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해나갈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설도 안전신문고(https://safetyreport.go.kr)를 통해 신고하면 점검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해줄 계획이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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