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 신혼여행에 야시꾸리한 19금 영화 준비"(같이삽시다)

하수정 2022. 8. 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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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의 첫 만남부터 러브스토리, 신혼여행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김소현과 함께한 웃음 가득한 하루는 16일 밤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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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16일 방송에는 게스트로 뮤지컬 스타 김소현이 출연한다.

이날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자매들의 집에 방문했다.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의 첫 만남부터 러브스토리, 신혼여행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소현은 "남편이 신혼여행에 야시꾸리한 영화를 가져왔다"고 말해 자매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상으로서 느끼는 고민이 있냐"는 김청의 질문에 김소현은 연상연하 부부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김소현이 말하는 연상연하 부부의 속사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김소현은 8살 연하 남편 손준호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도 밝혔다. "시어머니와 19살 차이고 형님이 저보다 6살 어리다"며 "아들에게 이 사실을 언제 고백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소현은 “아들을 속이기엔 증거가 너무 많았다”며 어쩔 수 없이 아들 주안 군에게 이야기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소현의 솔직 고백에 아들 주안 군은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는데, 김소현의 아들이 눈물까지 보이게 한 발언은 무엇일까?
 
한편 김소현과 한바탕 수다를 벌인 자매들은 김소현에게 특별한 외출을 제안했다. 자매들은 김소현과 함께 시원한 계곡으로 야외 나들이에 나섰다. 

김소현은 "나들이 나온 게 정말 오랜만"이라며 "아들 주안이가 태어난 후 8년 만에 첫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진 가족 이야기 중 김소현은 시어머니와 아파트 비밀번호도 공유한다고 밝히며 평소에도 시부모님과 돈독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이때 김소현의 깜짝 발언에 자매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김소현과 함께한 웃음 가득한 하루는 16일 밤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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