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10월 '전국 댄스배틀' 열린다

조근영 2022. 8.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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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댄스배틀'을 개최한다.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열릴 목포뮤직플레이 기간인 10월 1일 전국의 스트리트 댄서를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2팀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뮤직플레이는 음악과 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 계층이 축제장 어디서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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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댄스배틀'을 개최한다.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열릴 목포뮤직플레이 기간인 10월 1일 전국의 스트리트 댄서를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2팀을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프리스타일 댄스배틀, 게스트 쇼,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예선은 장르별로 10명이 1조를 구성해 50초 동안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순으로 진행된다.

본선 16강→8강→4강까지는 라운드당 60초, 결승은 1분50초의 배틀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상금은 우승팀에게 300만원, 준우승팀에게 100만원 등 총 400만원이다.

심사는 우리나라 최고 댄서 4명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목포뮤직플레이는 음악과 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 계층이 축제장 어디서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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