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한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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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처(보훈처장 박민식)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35여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한복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한민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자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고 밝히며, "해외에서 한복을 직접 입을 기회가 없었던 이번 행사에 후손들이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특히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높은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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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처(보훈처장 박민식)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35여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한복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2 한복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에 초청된 3~4세대 독립유공자 후손 35여명이 한복을 입고 박물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한민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자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고 밝히며, “해외에서 한복을 직접 입을 기회가 없었던 이번 행사에 후손들이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특히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높은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손들은 18일까지 열리는 국립현충원 참배, 광복절 경축식 참석, 외교부 및 재외동포재단 간담회, 한국문화체험, 독립운동사적지 견학, 환송 만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공진원은 10월17일부터 10월23일까지 열리는 '2022 한복문화주간'을 진행한다. 올해 한복문화주간에는 국내외 17개 국가, 27개 도시에서 동시 열라며 한복 전시, 체험,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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