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 출시
생활경제부 2022. 8. 16. 11:05
삼성전자가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를 16일 공개하고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000R(반지름 1000㎜인 원이 휜 정도) 곡률이 적용된 55형(대각선 길이 55인치) 스크린으로, 우주선에 앉아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줄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게이밍 환경에 맞춰 화면을 가로에서 세로로 바꿀 수 있는 ‘콕핏 모드(Cockpit Mode)’가 적용됐고, 스크린을 최대 4개로 분할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뷰’(Multi View) 기능도 지원해 게임과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다.
4K 해상도에 165Hz(헤르츠) 고주사율과 1ms(0.001초)의 응답속도(GTG 기준)를 지원하며 대형 스크린 중 최고의 게임 성능을 탑재했다. 55형 게이밍 스크린으로 165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또 ‘삼성 게이밍 허브’가 내장돼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삼성닷컴을 통해 이달 24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내달 7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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