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텍사스, 5년째 지휘봉 잡던 우드워드 감독 성적 부진으로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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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크리스 우드워드(46)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물러난다.
텍사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2018년 11월 텍사스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후 2019시즌부터 현재까지 텍사스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텍사스에 앞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부진 탈출을 위해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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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크리스 우드워드(46)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물러난다.
텍사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남은 시즌은 토니 비즐리 3루코치 감독대행 체제로 치른다.
우드워드 감독은 2018년 11월 텍사스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후 2019시즌부터 현재까지 텍사스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2019시즌 78승84패로 지구 3위에 그친 텍사스는 2020년과 2021년 저조한 성적으로 2년 연속 지구 꼴찌에 머물렀다.
이에 텍사스는 지난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대어로 꼽힌 내야수 코리 시거와, 마커스 시미엔, 우완 투수 존 그레이 등을 영입해 대대적으로 전력을 강화했지만 성적의 변화는 없었다.
텍사스는 2022시즌 51승63패로 지구 3위에 머물러있다. 지난해보다는 나아졌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단은 내년까지 계약이 보장돼 있던 우드워드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MLB에서 올 시즌 도중 감독이 경질된 것은 4번째다. 텍사스에 앞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부진 탈출을 위해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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